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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 갑작스러운 비보… 안타까운 이별

특급육아정보 2025. 3. 12.

가수 휘성, 갑작스러운 비보… 안타까운 이별

가수 휘성(43·본명 최휘성)이 지난 10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너무 갑작스러운 소식이라 많은 분들이 충격과 슬픔에 빠졌죠.

휘성의 마지막 순간, 주사기 발견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휘성. 당시 그의 시신 주변에서 주사기가 발견되었다고 해요. 이에 따라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어요.

부검은 12일 오전에 진행되며, 결과는 약 한 달 뒤에 나올 예정이에요. 경찰은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유서도 발견되지 않아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어요.

과거 프로포폴 투약 논란

휘성은 과거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기소된 적이 있어요. 2019년 9~11월 동안 향정신성 수면 마취제인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고, 2021년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어요.

또한, 2020년에는 수면 유도 마취제인 에토미데이트를 맞고 쓰러진 채 발견되기도 했죠. 이런 전력 때문에 이번에도 약물과 관련된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요.

슬픔에 잠긴 유족과 팬들

휘성의 어머니가 직접 신고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하고 있어요.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 측은 유가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장례를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심지어 빈소를 아예 열지 않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해요.

팬들과 동료 가수들은 SNS를 통해 애도를 표했어요. 가수 버벌진트는 "함께했던 순간들 모두 영광이었고 고마웠다"고 했고, 배우 옥주현도 휘성을 그리워하는 메시지를 남겼어요.

예정된 공연도 취소

휘성은 오는 15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 23일 광주 조선대학교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었어요. 불과 며칠 전인 6일,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다이어트 끝. 3월 15일에 봐요"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어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공연은 취소되었고, 이제 무대에서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다는 사실이 많은 팬들을 더욱 슬프게 만들고 있어요.

영원히 기억될 목소리

휘성은 '안되나요', 'With Me', '결혼까지 생각했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실력파 가수였어요. 부드럽지만 강한 감성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죠.

그가 남긴 음악은 여전히 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남아 있을 거예요. 그의 명곡들이 다시금 재조명되면서 팬들은 그의 목소리를 추억하고 있어요.

너무나도 안타까운 소식이지만, 휘성이 부디 평안하길 기도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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